유머가 이긴다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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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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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머는 약간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선천적으로 유머 DNA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도 많지만 후천적으로 노력하고 습득하여 생활해 나가는데 깨소금 같은, 혹은 분위기를 좌우할 그런 능력을 갖출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 시대에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원활해야 하는데 타인에게 나를 인식시키고 다른사람에게 나의 존재를 확실하게 그리고 좋은 의미의 존재로 남기 위해서는 능수능란한 화술이 필요하다고 본다. 물론 유머도 자신…(省略)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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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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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이긴다를 읽은후
저자 신상훈교수의 이력이 궁금해 누리망 검색을 해보니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미국콜롬비아 컬리지 방송학과에 다니며 LA라디오 코리아 프로듀서, 작가, DJ로 활동한 후 국내에 들어와 SBS, KBS, MBC등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대표작으로는 폭소클럽, 시사터치 코미디파일등이 있다 책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수식어도 개그맨 빰치는 개그 교수로 불리우고 있었다. 책 중간에 노사연씨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것들은 개인의 선천적인 능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장생활에서 요구되는 것이 역량과 태도이고 그 결과물이 실적일 것이다. 노사연씨 어머니는 노사연씨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으면 밥을 지주 않았다는 이야기가 introduction 된다된다. 모두가 공감하고 누구라도 웃게 만드는 유머를 상황별로 제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유머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중에서도 처음만나 어색한 사이를 일순간에 풀어버리기 위해서그리고 친밀감을 주기 위해서는 유머, 위트, 코믹, 개그, 조크 등, 그 상황에 맞게 적절한 유머 구사를 통해서 거리감을 좁히고 고차원적인 웃음을 동반할 수 있다면 매우 효과(效果)가 있으리라 생각된다된다.
그는 책에서 유머는 `유머는 타고나는게 아니라 후천적인 스킬이라고 말하고 웃음이 터지는 몇 가지 원칙만 알면 누구나 멋진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