環境(환경)부간행물 생태관광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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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0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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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관광지라는 곳에 가보고 나는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때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서는 생각 해본적도 없고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일처럼 여겨져 나무를 자르면서도 그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못했다. 얼마 전에도 생태관광여행사에서 우리를 초청해 생태관광을 시켰다. 생태관광이 뭔지도 모르던 나는 그냥 관광을 간다는 말에 들뜬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아무리 둘러봐야 보이는 것은 나무뿐이고 포장도 되지 않은 산길을 그냥 걸어가기만 하는 것이었다. 바로 이때 생태관광여행사 직원분이 오셔서 나무를 함부로 꺾으면 안 된다고 하시면서 저의 무리한 행동을 제지하시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것은 다 내가 생태관광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이런 나를 정신 차리게 해주고 생태관광에 대한 지식을 준 것이 바로 environment(환경) 부에서 발간한 간행물이었다. 생태관광에 참여하면 우리들의 삶의 질…(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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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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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북한에 있을 때 살아남기 위해 산을 메주 밟듯이 누비고 다니던 나에게 이런 곳은 신기하지도 않았고 별로 볼 것도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나뭇가지 하나를 꺾는다고 그 나무가 죽는 것도 아니고 또 나뭇가지는 꺾으면 다른 나뭇가지가 또 새로 자라는데 그것이 왜 잘못된 행동인지 이해되지가 않았다. 나는 제주도에 집을 배정받고 거주하였는데 많은 단체들에서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광을 시켜주었다. 한국에 와서도 나의 이런 생각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았다. 나는 이 간행물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생태관광이란 무엇인지를 알았고 그 중요성을 배웠다. 한참을 걸어가도 아무 흥미가 없자 나는 기운도 빠지고 해서 지팡이를 만들어 짚고 다니려고 길옆에 있는 나뭇가지를 꺾으려 하였다.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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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ronment(환경) 부간행물 `생태관광`을 읽은후
나는 오늘 environment(환경) 부에서 발간하는 간행물 `생태관광`을 읽은후 많은 감동과 지식을 얻게 되었다. 북한에서 태어난 나는 생태관광이란 이름조차도 몰랐으며 북한에서 생활할 때에는 살기위해 산에 가서 나무를 사정없이 잘라서는 그것으로 밥도 지어먹고 추위도 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