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흥 인도 TV시장에서 6분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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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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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인도 평판TV 점유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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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중국(中國)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TV 판매량 가운데 42%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다. 아직까지 CRT TV 비중이 월등하지만 빠르게 평판TV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어 차세대 주요 거점으로 꼽힌다.





LG전자, 신흥 인도 TV시장에서 6분기 1위
12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3분기에 인도TV 판매량 33%를 차지해 당당히 시장 1위를 차지했다. 3분기 기준 인도 평판TV 시장은 총 150만대. 2분기 106만대에 비해 41%나 급증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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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디스플레이서치. 판매수량 기준
LG전자는 인도시장에서 지난해 2분기 27%였던 점유율을 올 3분기 33%까지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18%로 2위였고 비디오콘과 오니다, 소니가 각각 17%, 12%, 7%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현지 LCD TV 판매량에서는 소니가 19%로 1위, 삼성과 LG가 각각 18.1%, 18.0%의 점유율로 역시 박빙이다. 하지만 LCD와 PDP TV 비중이 가파른 상승세다. 전년동기보다는 63%나 시장이 커졌다. 3개사가 나란히 18%대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LG전자, 신흥 인도 TV시장에서 6분기 1위
인도 평판TV 가운데는 LCD가 97%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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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흥 인도 TV시장에서 6분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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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표1. 인도 TV시장 점유율 추이
LG전자, 신흥 인도 TV시장에서 6분기 1위
LG전자 관계자는 “인도에서는 LG가 국민브랜드 대우를 받을 만큼 압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인도에서 급증하고 있는 평판 TV 수요를 최대한 많이 흡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평판TV로의 교체 수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요업체들이 관심을 높이는 지역이다.
인도 평판TV 시장에서는 소니, 삼성, LG 등 3개 업체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같은 기간 삼성은 20%에서 18%로, 비디오콘은 26%에서 17%로 점유율이 낮아졌다.
인도는 아직까지 CRT TV 비중이 63%나 차지한다.
LG전자가 신흥시장 인도에서 6분기 연속 TV시장 1위를 차지했다.